삼보컴퓨터(대표 박일환 www.trigem.co.kr)는 USB 2.0, IEEE1394 등 신형 포트 외에도 패러럴, 시리얼, PS/2 등의 구형 포트도 지원하는 센트리노 노트북 '드림북 ER' 2종을 이달 중순 출시한다.
드림북 ER은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이 USB2.0, IEEE1394 등 신형 포트만을 채택함에 따라 구형 포트를 지원하는 프린터, 마우스 등 주변기기와는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점에 착안해 고안됐다.
즉, 신형, 구형 포트를 모두 지원해, 그 만큼 확정성이 강화됐다는 것.

신제품 2종은 센트리노 플랫폼을 채택, 무선랜 모듈을 모두 내장하고 있으며, 프로세서는 펜티엄M 1.4GHz와 1.5GHz 등을 각각 장착하고 있다.
또한 15인치 대화면를 채택하고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4~5.5시간 동안 작업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24배속 DVD/CD-RW 콤보 드라이브가 장착돼 있으며, 무게는 3Kg으로 경량이어서 종전 데스크톱 대체형 노트북에 비해 상대적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가격은 239만9천원(펜M1.4GHz 기종)과 259만9천원(펜M1.5GHz 기종).
1588-3544
/이관범기자 bum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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