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7차 청문회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대다수 핵심 증인들이 불출석 가운데 증인들이 자리가 텅 비어있다.
위증 혐의를 받고 있는 조윤선 장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불출석했다.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과 박근헤 대통령의 미용사인 정송주·정매주 씨도 불면증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조 장관은 국회 경위들이 동해명령장 동행명령장 집행을 하러 가던 중 김성태 위원장에게 오후에 출석하겠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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