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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장애발생 시스템 복구율 77.7%⋯709개 중 551개 정상화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전산 시스템 마비 사태'가 5주 차로 접어든 가운데 장애 발생 시스템 약 4분의 3이상이 정상화됐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서비스 복구작업에 나선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한 주민센터에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서비스 복구작업에 나선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한 주민센터에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28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 709개 중 551개가 정상화됐다.

전날 오후 6시 대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업무포털 재난관리자원공동활용 시스템이 추가로 복구됐으며 현재 전체 시스템 복구율은 77.7%다.

업무 영향도, 사용자 수, 파급도 등의 합산 점수가 90점 이상인 '1등급 정부 전산 서비스 시스템'은 40개 중 34개가 복구돼 85.0%의 복구율을 기록 중이다.

정부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된 행정서비스 복구작업에 나선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한 주민센터에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일 서울 한 구청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한 시민이 발급기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외 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각각 2등급 80.9%(68개 중 55개), 3등급 78.2%(261개 중 204개), 4등급 75.9%(340개 중 258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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