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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AI 칩 클러스터 솔루션 '슈퍼파드' 공개


그래픽카드 최대 1만5488개까지 연결해 성능 극대화
"그래픽카드 100만개 구성된 초대형 클러스터도 보유"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칩 사용 중단을 명령한 가운데, 화웨이가 개별 AI 칩을 묶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공개하고 나서 주목된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화웨이는 개별 AI칩의 성능을 보완하기 위해 다수의 칩을 클러스터로 묶어 성능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슈퍼파드'라고 알려진 이 기술은 최대 1만5488개의 그래픽 카드를 연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는 약 100만개의 그래픽 카드로 구성된 초대형 클러스터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웨이 로고 [사진=연합뉴스]
화웨이 로고 [사진=연합뉴스]

화웨이는 향후 3년 동안 출시할 새로운 AI 칩 로드맵도 함께 발표했다.

화웨이의 창립자 런정페이는 앞서 관영 인민일보와 인터뷰에서 "화웨이가 단일 칩 출력 측면에서 여전히 미국에 뒤처져 있지만, 클러스터 기반 컴퓨팅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이 바이트댄스, 알리바바 등 주요 IT기업에 엔비디아 RTX 프로 6000D 칩의 시험·주문을 중단하라고 지시한 직후 나왔다.

RTX 프로 6000D는 미국의 H20 칩 대중 수출 제한 이후 엔비디아가 중국 시장을 위해 별도로 개발한 AI 전용 제품이다.

특히 이번 조치는 중국이 미국 반도체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자국 반도체 산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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