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교육 관찰 예능 '일타맘' 26일 첫 방송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헬로비전 더라이프 채널과 tvN STORY이 공동 제작한 에듀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일타맘'이 오는 26일 저녁 8시 더라이프 채널과 tvN STORY에서 첫 방송한다.

LG헬로비전 더라이프 채널 오리지널 예능 일타맘 1화 스틸컷 [사진=LG헬로비전]

'일타맘'은 명문대에 자녀를 보낸 엄마들과 입시 전문가들이 시청자 사연을 듣고 맞춤형 교육 로드맵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녀를 외고와 SKY 대학에 진학시킨 유튜버 '마이맘' 이주영, 두 아들을 의대에 보낸 분당 수학학원 부원장 김정, 아이비리그 펜실베이니아대에 첫째 아들을 보내고 고3 쌍둥이 아들을 둔 홍나연, 삼남매를 서울대에 보낸 변호사 양소영이 출연해 현실적인 입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행은 국제학교에 다니는 아홉 살 딸의 엄마 백지영, 두 아들을 둔 아빠 장성규, 세 남매를 영어 유치원에 보낸 엄마 김성은이 맡는다. 세 MC는 초보 학부모의 입장에서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며, 20년 경력의 윤여정 입시 컨설턴트가 전문성을 더한다.

'일타맘'은 △올해 입시 정책과 방향성 △과학고·특목고·일반고 비교 △사교육 경험이 없는 엄마의 교육법 △입시 플랜 컨설팅 △선배 부모의 연대와 응원 등 다양한 주제로 자녀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시한다.

첫 방송에서는 MC 김성은이 사연자로 등장한다. 세 남매의 학원 일정을 소화하느라 하루 10회 이상 차량 운행을 하고 있으며, 학원과 사립학교 교육비로만 월 300만원 이상 지출하는 상황이다. 이에 '일타맘' 군단은 교육비는 줄이면서 효과는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해법을 제안한다.

제작진은 "'일타맘'은 입시와 교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를 위한 차별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자녀들의 변화를 이끌어낼 '일타맘' 군단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