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편의점 GS25는 네이버의 신규 퀵커머스 서비스 '지금배달'에 입점해 퀵커머스 채널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전문 라이더가 GS25 퀵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픽업하고 있다. [사진=GS25]](https://image.inews24.com/v1/b507d4ab17e0f1.jpg)
GS25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내 지금배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약 5000여종의 상품을 빠르게 배송한다. 퀵커머스 경쟁력 강화와 신규 고객 유입과 매출 상승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운영 초기에는 전국 1000여개 GS25 점포에서 서비스가 시작된다. 식음료부터 생활용품 등 기존 GS리테일 퀵커머스 플랫폼 '우리동네GS'와 동일한 카테고리 구성으로 운영된다.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열린다. 오는 30일까지 GS25를 통해 2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 배달비 무료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네이버 지금배달은 사용자 반경 1.5km 내에 위치한 매장에서 1시간 이내 배송을 지향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전진혁 GS리테일 O4O 부문장은 "이번 네이버 지금배달 입점은 고객이 자주 찾는 GS25 상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GS25는 디지털 커머스 접점을 확장하고 고객 맞춤형 O4O 서비스를 강화해 편의점 퀵커머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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