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하이트진로는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를 리뉴얼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
![매화수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문지원. [사진=하이트진로 제공]](https://image.inews24.com/v1/96b24236b0eab3.jpg)
이번 리뉴얼은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2도에서 9도로 낮췄다. 또한 매실의 풍미와 달콤함을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주질도 개선했다.
포장 디자인 역시 바뀌었다. 상표 전면의 서체를 새롭게 적용했고, 매화꽃 일러스트와 색상도 변경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수도권 대학가와 주요 상권에서 브랜드 체험 행사를 열 계획이다. 또한 매화수의 새 모델로 배우 문지원을 발탁해 홍보 효과를 강화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리뉴얼된 매화수는 내달부터 전국 음식점, 마트, 편의점 등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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