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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등 뒤에 감추고 "시끄러워" 선거운동원에 항의한 50대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로고송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흉기를 소지한 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거운동원에게 항의한 50대가 붙잡혔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유세가 열리는 경기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유세단이 활기찬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유세가 열리는 경기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유세단이 활기찬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충북 제천경찰서는 21일 흉기를 소지한 채 선거 운동을 방해한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 등)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제천시 영천동의 한 거리에서 이 후보 선거운동원의 유세 활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근처에서 술을 마시던 A씨는 선거운동 로고송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손에 든 흉기를 등 뒤에 감춘 채 선거운동원에게 다가가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흉기를 드러내 보이는 등 선거운동원을 직접적으로 위협하진 않았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유세가 열리는 경기 파주시 금릉역 중앙광장에서 유세단이 활기찬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 로데오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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