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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인 "이재명, 국정이 쇼핑이냐⋯귀신같이 돈 쓸 궁리하면서 벌 생각은 안 해"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각 당 대선 후보들이 첫 TV토론을 마친 가운데, 이를 지켜본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국정이 쇼핑이냐"고 맹폭했다.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각 당 대선 후보들이 첫 TV토론을 마친 가운데, 이를 지켜본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국정이 쇼핑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은 이 최고위원. [사진=이기인 페이스북]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각 당 대선 후보들이 첫 TV토론을 마친 가운데, 이를 지켜본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국정이 쇼핑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은 이 최고위원. [사진=이기인 페이스북]

지난 18일 이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이 후보 토론을 보면 참 신기하다"고 비꼬면서, "귀신같이 돈 쓸 궁리는 하면서 정작 그 돈을 어떻게 벌 건지에 대한 고민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누가 봐도 나라 살림을 '가계부'가 아니라 '전단지'처럼 운영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은 세금 내는 기계가 아니"라고 말한 이 최고위원은 "지도자가 해야 할 일은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것이지 표 얻자고 나라 곳간을 털 계획을 짜는 게 아니"라고도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정은 쇼핑이 아니다. 돈을 쓸 줄만 아는 사람이 국가를 책임질 자격이 있는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이 냉정히 판단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6·3 조기 대선에 출마한 각 당 대선 후보들이 첫 TV토론을 마친 가운데, 이를 지켜본 이기인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국정이 쇼핑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사진은 이 최고위원. [사진=이기인 페이스북]
이재명(오른쪽부터) 더불어민주당·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앞서 같은 날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대선 후보 4인(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의 첫 대선 TV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 주제는 '경제 분야'였으며 후보들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두고 격론을 펼쳤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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