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SK매직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망 FC(Paris Saint-Germain Football Club, 이하 PSG)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SK매직 X 파리 생제르맹(PSG) 키비주얼 포스터 [사진=SK매직]](https://image.inews24.com/v1/14d33f4d48c1ac.jpg)
SK매직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PSG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윤현정 SK매직 마케팅본부장, 세바스찬 와셀 PSG 아시아본사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K매직-PSG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970년 창단된 PSG는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축구 클럽으로 프랑스 리그앙(LIGUE 1)의 최다 우승을 거둔 명문 구단이다. 이강인을 비롯해 우스만 뎀벨레, 아치라프 하키미, 돈나룸마 등 각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SK매직은 오는 3월 '초소형 직수 정수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에 PSG만의 고유한 브랜드 컬러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PSG 로고, 소속 선수 광고모델 활용, 선수 초청 및 경기 관람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세계 축구 팬들과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현정 SK매직 마케팅본부장은 "세계적인 명문 축구 클럽, PSG와 협력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PSG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통해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바스찬 와셀 PSG 아시아본사 지사장은 "SK매직과의 협업이 한국에서 PSG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PSG 팬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아시아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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