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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힐링타운 광장, 성장촉진지역개발 우수사례 선정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이 추진한 ‘주민공동체 문화와 축제의 중심, 힐링타운 광장’이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성장촉진지역개발 우수사례로 뽑혔다.

군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주관해 지난 14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주민공동체 문화와 축제의 중심, 힐링타운 광장’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 공간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영철 군수(왼쪽 세 번째) 등 영동군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영동군]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여는 등 주민공동체 복원 효과에 기여한 점도 호평을 얻었다.

정영철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137억원을 들여 워터스퀘어, 바닥분수, 회랑, 캐스케이드 등을 갖춘 힐링타운 광장을 만들었다. 힐링광장 야간 개방, 물놀이 운영, 힐링관광지 스탬프투어, 겨울철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힐링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숲 에너지센터 활성화 사업, 힐링관광지 둘레길 및 전망대 조성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브랜드 ‘풍류영동’도 추진한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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