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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고 당기기' 잘 할 것 같은 올림픽 스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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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남녀, 김지연과 이용대 '밀당 잘 할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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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정기자] 펜싱의 김지연 선수와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가 연애할 때 '밀고 당기기'를 잘 할 것 같은 올림픽 스타로 선정됐다.
소셜 데이팅 서비스 이음(대표 박희은)은 20대 ~30대 남녀 979명을 대상으로 '밀고 당기기를 잘 할 것 같은 올림픽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그 결과 펜싱 김지연 선수(43%, 223명)와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45%, 209명)가 각각 남녀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여자 선수 부문 2위는 체조 손연재 선수(26%, 135명)가 차지했다. 양궁 기보배 선수(20%, 101명)는 3위에, 수영 정다래 선수(11%, 58명)는 4위에 올랐다.
남자 선수 부문 2위는 기성용 선수(31%, 143명)가 차지했다. 이어 펜싱 오은석 선수(13%, 62명), 수영 박태환 선수(10%, 48명) 순이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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