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격려차 사직야구장 방문


5위 경쟁 중인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격려

[류한준기자]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11일 사직야구장을 방문했다.

오후 6시경에 구장에 도착한 신 회장은 먼저 4주기(9월 14일)를 맞은 고 최동원의 동상에 헌화 후 묵념을 했다.

신 회장은 "부산 야구의 상징인 최동원 선수를 잘 알고 있고 존경한다. 우리 선수들도 최동원의 열정을 본받아서 부산 시민과 팬들의 성원을 항상 기억하고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사직구장 내 박물관, 자이언츠샵, 선수단 클럽하우스 등 여러 시설을 둘러보고 덕아웃을 찾아 선수단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최근 경기를 지켜보니 타선도 살아나고 투수진도 안정을 찾아 기쁘다. 지금 5위 경쟁이 치열한데, 롯데를 믿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신 회장은 그룹 관계자들과 함께 삼성과의 경기를 관람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격려차 사직야구장 방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