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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군입대, 언젠간 갈 것…구체적 시기는 아직"


[장진리기자] 이승기가 군입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승기는 "언젠가는 갈테니까 이렇게 많이 와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극 중에서 화생방 훈련 등 고된 훈련 장면을 촬영하며 미리 병영생활을 체험한 이승기는 "군대는 매력있다고 가고, 매력없다고 안 갈 수 없는 곳"이라며 "감독님이 화생방 훈련 사진도 많이 보여주시고, 시범도 많이 보여주셔서 자연스럽게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입대 시기에 대해 이승기는 "아직 구체적인 시기를 말씀드리기에는 이른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며 "군대는 누구나 다 가는 곳이다. 언젠가 갈테니까 그 때도 이렇게 많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독한 속물 남한 왕자 이재하와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 교곤 김항아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오는 21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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