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휘트니 휴스턴, 48세 일기로 타계…사인-장소는 불명


[박재덕기자] R&B 가수 휘트니 휴스턴이 48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의 대변인은 11일(현지 시간) 그녀의 사망 사실을 공식 통보했으며, 사망이 약물과 관련된 것인지 등 원인과 장소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 소식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11일 오후 5시경 전해졌다. 휘트니는 11일 클라이브 데이비스가 주최하는 프리 그래미 갈라쇼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휘트니는 지난 7일(현지시간) 아침 비벌리 힐튼 호텔에서 어시스트를 큰소리로 꾸짖는 것이 몇 차례 목격됐다. 또한 그 날 밤 휘트니는 한 R&B 이벤트에 참석해 'X Factor'가 낳은 스타 스테이시 프랜시스와 언쟁을 벌이기도 했다.

그녀의 대변인에 따르면 휘트니 휴스턴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밤에는 한 스파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휘트니 휴스턴의 사망 소식이 일려진 후 클라이브 데이비스의 한 지인은 "이 날은 슬픈 날이다. 그리고 그래미에게도 슬픈 한 주가 될 것"이라고 비통함을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휘트니 휴스턴, 48세 일기로 타계…사인-장소는 불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