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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韓서 리메이크 된다면? 박찬욱 감독 1위


박찬욱 감독이 유명 공포영화 시리즈 '쏘우' 한국판 리메이크에 가장 적합한 감독으로 꼽혔다.

최근 '쏘우-여섯 번의 기회'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1천여 명이 넘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박찬욱 감독은 봉준호 감독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국에서 '쏘우'를 리메이크한다면 가장 스릴있게 만들 것 같은 감독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약 61%인 721명의 네티즌이 박찬욱 감독을 뽑았다.

'쏘우' 측은 "네티즌들은 복수 3부작을 통해 독특한 스토리와 감각적 영상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은 박찬욱 감독이라면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트랩을 보여주는 '쏘우' 시리즈의 스릴을 가장 잘 재현할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박찬욱 감독과 함께 국내 대표 감독으로 손꼽히는 봉준호 감독이 29%인 349명의 지지를 받았고 '알포인트', 'GP506'의 공수창 감독이 5%로 3위,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의 최동훈 감독이 4%로 4위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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