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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 美 주식 거래 시장점유율 20% 육박


[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토스증권을 통한 미국주식 월 거래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 서학개미 5명 중 1명은 토스증권으로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토스증권]
[사진=토스증권]

27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토스증권을 통한 미국 주식 거래액은 총 4조6천800억원(37억6천만달러)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시장 전체 거래액은 24조3천300억원(195억 달러)으로, 업계 선두권 거래 규모인 19.2%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1월 말 3.4%였던 시장점유율은 지난달 말 19.2%로 5.6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토스증권은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 덕분이라고 보고 있다.

토스증권은 지난 2021년 12월 해외주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리얼타임 소수점 거래’를 도입하고, 이달에는 데이마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에 힘써왔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서비스 출시 1년여 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장점유율을 달성한 것은 토스증권이 제시한 투자방식에 고객이 동의해 준 결과"라며 "더 나은 고객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혁신적인 투자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홍수현 기자(soo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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