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판 '집사부일체', 첫 방송부터 현지 시청 점유율 1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가 말레이시아 1위 지상파 채널인 TV3(미디어프리마그룹)와 공동 제작한 '말레이시아 집사부 일체' 시즌1이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TV3채널에서 첫 방송된 '말레이시아 집사부일체' 시즌1은 단숨에 동시간대 시청 점유율(18.7%) 1위로 출발했다. 동시간대 타 방송 채널 점유율을 훌쩍 뛰어넘었으며, 시청률 기준으로도 전주 방송 대비 2배 상승한 수치였다.

'집사부일체' 말레이시아 편 스틸컷 [사진=SBS]

말레이시아 유명 배우, 가수 등 아티스트 5명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제자들이 각 분야의 사부를 만나는 '말레이시아 집사부일체' 시즌1은 총 10회 중 4회를 한국에서 촬영했고, 한국에서의 사부로는 갓세븐 뱀뱀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퍼포먼스 디렉터인 손성득이 나섰다. 첫 방송의 사부로 나선 뱀뱀은 시종 일관 유쾌하면서도 친절하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했으며 제자들과 같이 투호 등 전통 놀이도 체험하였다. 1회는 백제의 수도였던 충청남도 부여에서 촬영되었으며, 삼국시대부터 문화를 수출한 한류의 조상격인 백제의 찬란한 문화도 소개했다.

'말레이시아 집사부일체' 시즌1에는 한국 사부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유명 가수, 스포츠맨, 요리사 등으로 구성된 말레이시아 사부 6명도 출연할 예정인 만큼 공동제작의 진정한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동제작의 한국편을 연출한 SBS 이환진 PD는 "멤버들의 케미가 놀라웠다.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그들의 열린 자세에서 오히려 한 수 배웠다"고 말했다.

공동제작을 기획한 SBS 유윤재 부장은 "'집사부일체를 향한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고, 미디어 프리마와의 협업으로 SBS의 혁신적인 글로벌 포맷의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공동제작으로 말레이시아 내에서, 그리고 세계적으로 점점 높아지고 있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드높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영감을 더욱 더 많이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집사부일체' 시즌1은 총 10회로 기획되어 말레이시아 TV3채널에서 1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현지시간)에 방영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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