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이방원' 동물학대 논란 불거져…"말 앞다리 묶고 촬영했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동물 학대가 자행되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KBS 시청자청원게시판에는 '이방원7화 이성계 낙마씬 말 살아있나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게재됐다.

태종 이방원 [사진=KBS]

'태종이방원' 시청자라고 밝힌 글쓴이는 "여기 나오는 말들은 어떻게 관리가 되는건지 뼈가 다 드러나보이고 앙상하다"라며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한겨울에 물 뿌리고 말 다 비맞고 동물농장 같은곳에서 집중취재하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7화에 나온 이성계(김영철 분) 낙마씬에 대한 질문도 던졌다.

글쓴이는 "이성계 낙마씬에서 말모가지가 땅에 완전히 꽂히던데요. 말을 강압적으로 조정하지 않고서야 말이 정상적으로 달릴때는 저 자세가 나올수가 없을텐데요"라며 "혹시 앞다리 묶고 촬영하신건가요? 앞발 묶어서 뛰다가 말 모가지 꺽인거면 바로 즉사했을것 같은데요"라고 문제제기를 했다.

현재 이 청원글에는 6천900명 이상이 동의를 누른 상태다. 이에 대해 '태종 이방원' 측은 조만간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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