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부선, 이재명 경기지사에 "바지 벗을 시간 왔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부선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경기지사에 이와 같이 전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부선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편이 생겼다. 장영하 변호사가 이재명 민사 소송 사건에 무료변론 기꺼이 맡아주신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부선이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곤발인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배우 김부선이 22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여배우 스캔들' 의혹 관련 피곤발인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조이뉴스 포토DB]

이어 "강용석 변호사도 매우 좋아하고 흡족해했다"라며 "거기다 마스크 100장을 사줬다. 너무 감사해서, 그저 먹먹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영하 변호사는 이재명 인성을 섬세하게 잘 아시는 분이라 하늘에서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했고 이재명 경기지사를 부르며 "이제는 당신이 그리도 좋아했던 바지 벗을 운명의 시간이 왔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2차 TV 토론회에서 김부선과의 스캔들로 상대 후보에게 추궁받자 "제가 바지를 한 번 더 내리면 되겠나. 어떻게 하라는 거냐"라고 반박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부선, 이재명 경기지사에 "바지 벗을 시간 왔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