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23일 'APAN 스타어워즈' 2연속 진행…영광의 대상은 누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승우가 '2020 APAN STAR AWARDS'를 단독 진행한다.

22일 '2020 APAN STAR AWARDS' 측은 "배우 김응우가 6회에 이어 7회 'APAN STAR AWARDS' 진행도 맡는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가 주최·주관하고 (주)웨이드가(대표 이수진)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0 APAN STAR AWARDS'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국내 유일무이한 전 채널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APAN AWARDS 손성민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 전 채널의 K-드라마가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것은 당연히 K-드라마의 최고의 주인공인 배우들 때문이다. '2020 APAN STAR AWARDS'는 배우들 최고의 축제로서 한해를 빛낸 최고의 배우들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는 시상식"이라고 말했다.

2020년 올 한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들고 지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K-드라마를 사랑하고 아티스트들을 응원해주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슬로건을 'Thank You So Much'로 정했다.

본상 총 18개 부문을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의 미니시리즈 남자 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민재, 박보검, 박해준, 주원, 지창욱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우수연기상 후보에 김유정, 박은빈, 서예지, 서지혜, 이성경이 노미네이트됐다.

연속극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강은탁, 곽동연, 서도영, 윤박, 이상이가 이름을 올렸고, 연속극 여자 우수 연기상 부문에는 설인아, 심이영, 이채영, 진기주, 최윤소가 후보에 올랐다.

'연기파 배우'에게만 수여 되는 남자, 여자 연기상 부문에는 배우 오정세, 김영민, 우도환, 인교진, 김정현, 양경원, 김선영, 이엘리야, 추자현, 염혜란, 이정은, 손담비가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신인상 후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 안보현, 안효섭, 이도현, 이재욱, 이학주, 장동윤 여자 신인상 후보에 김다미, 박주현, 이초희, 안은진, 전미도, 한소희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인기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김수현과 서예지가, 'KT Seezn 스타상'은 손예진이 치열한 경합을 거쳐 최고의 인기상으로 선정됐다.

미니시리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강하늘, 김수현, 남궁민, 조정석, 주지훈이 이름을 올렸고 미니시리즈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희선, 서현진, 손예진, 장나라, 조여정이 후보에 올랐다.

연속극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오지호, 오창석, 이상우, 이상엽, 이장우가 연속극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윤소이, 이민정, 조윤희, 차예련, 한지혜가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APAN AWARDS 주최 측은 "2020년에 치러야 할 시상식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두 차례나 연기되는 사상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철저한 방역 대책과 아티스트 및 스태프, 관계자들의 건강보호 안전 예방 규칙을 준수하며 열악한 환경이지만 차별화된 시상식 될 수 있도록 최상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광의 대상 후보에는 공효진, 김혜수, 김희애, 박서준, 현빈이 노미네이트되어 어떤 배우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상 수상자는 어떤 배우가 될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0 APAN STAR AWARDS'는 1월23일 오후 8시 Seezn과 올레tv에서 국내 중계되며, 전 세계 200여개국에 해외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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