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숙기자] SK 와이번스는 7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대학생의 날' 행사를 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하이트진로와 SK가 프로야구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스포츠체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천 및 경기도 소재 9개 대학의 대학생 3천700여 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하이트진로의 'DJ카 댄스 퍼포먼스'와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참가자 2천 명에게는 막대풍선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초청 대학생들은 이날 SK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한다. 하이트진로 댄스팀은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애국가는 인하대학교 소속 인하합창단 25명이 제창하며,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대학생 대표로 인천대학교 홍보대사인 정아영(22세) 씨와 문진슬(22세) 씨가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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