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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여수 밤바다' 부르러 진짜 여수 간다


[장진리기자] 버스커버스커가 여수 밤바다를 찾는다.

버스커버스커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 K-POP공연 '빅 웨이브 콘서트(BIG WAVE CONCERT)' 무대로 여수 팬들과 만난다.

버스커버스커는 데뷔 앨범에 실린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로 10,20대는 물론 중장년층에까지 여수밤바다 신드롬을 일으켰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낭만적인 가사의 '여수 밤바다'는 타이틀곡인 '벚꽃 엔딩'을 위협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버스커버스커가 부른 '여수 밤바다' 때문에 여수를 찾는 여행객까지 급증했을 정도.

버스커버스커는 여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여수 밤바다'를 부르며 낭만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열리는 K-POP 공연인 '빅 웨이브 콘서트'에는 버스커버스커 외에도 슈퍼주니어, 2PM, 원더걸스, 다이나믹듀오, 싸이먼디, 2AM, 인피니트, 정인&리쌍, 미스에이, 샤이니,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제국의 아이들, B1A4 등 총 16팀의 최정상 K-POP 가수들이 참여해 여수 엑스포의 분위기를 후끈 달굴 전망이다.

한편 첫 단독 콘서트 '청춘버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버스커버스커는 지방 투어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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