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가수 겸 연기자 지현우가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시즌2'의 MC를 확정짓고 오는 19일 인천 대부도에서 첫 촬영에 나선다. '청춘불패2'는 오는 11월12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현재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을 통해 '순정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지현우는 오는 11월3일 영화 'Mr. 아이돌' 개봉도 앞두고 있다.
지현우는 드라마에서는 연상의 이혼녀를 지고지순하게 사랑하는 장우빈 역으로, 영화에서는 노래에 죽고 사는 아이돌가수 이유진 역으로 분해 180도 다른 면모를 선사하고 있다.
영화 'Mr.아이돌'은 엔터테인먼트계의 마이더스 손 사희문(김수로 분)의 스타뮤직에 반란을 일으킨 오구주(박예진 분)의 신생 아이돌 훈련소 '참피온 뮤직'이 생계형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 아이돌' 키우기에 도전하는 코미디영화다.
또한 지현우는 오는 11월12일 첫방송되는 '청춘불패2'에서는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걸그룹 멤버들과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며 자유로운 인간 지현우의 모습을 드러낼 예정.
특히 지현우는 최근 '예능대세' 붐, '원조 촌장' 노주현과 함께 찰떡호흡을 발휘하며, '청춘불패2'를 성공으로 안착시킬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지현우가 과연 드라마-영화-예능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오는 11월을 '영광의 달'로 만들 수 있을지 사뭇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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