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KBS 아나운서가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지윤과 최동석 아나운서는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이촌동 온누리교회에서 비공개로 기독교식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두 사람은 4년 여의 열애 끝에 지난 8월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아이웨딩네트웍스 측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에는 친지 및 방송계 지인을 비롯한 약 700여분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며, 완벽한 결혼식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공개 예배예식으로 진행되는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교회의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고 그룹 2AM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틀 후인 13일 동남아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박지윤은 현재 Mnet '와이드 연예 뉴스'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동석은 KBS 2TV '연예가중계',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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