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동휘가 여자 친구 정호연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는 LA를 여행하는 곽튜브, 이동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곽튜브는 "LA에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고 현지 택시 기사에게 추천을 부탁했고, 택시 기사는 1946년부터 운영하는 햄버거 집으로 안내했다.
곽튜브는 이동휘가 한국의 유명 배우라고 밝혔고, 택시 기사는 "내 아내도 한국 TV 프로그램을 자주 본다"며 "어떤 작품에 나왔냐?"고 물었다. 이동휘는 "유명한 건 없다. 이런 데 나오면 할 말 없을 때 '두유 노 '스퀴드 게임(오징어게임)?'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곽기사2 [사진=EBS]](https://image.inews24.com/v1/02d37cba0ab52d.jpg)
택시 기사는 "3번은 봤다.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동휘는 "거기 여자 주인공이 나의 걸 프렌드, 베스트 프렌드라고 자랑했다.
이어 곽튜브도 "'스퀴드 게임'에 나오는 악역(허성태)도 나의 베스트 프렌드다. 우리는 스퀴드 게임 패밀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휘는 "내가 출연을 안 했지만 거기 나오는 사람과 친하다. 이렇게 얘기하면 많은 분들이 마음을 열어준다. 그 분(정호연)한테는 미안하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