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K텔레콤이 서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기후위기대응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은 서울대학교와 '데이터 중심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발표했다.
![28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장홍성 SKT 광고/데이터 CO담당(왼쪽 네 번째)과 강준석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왼쪽 첫 번째), 류영렬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왼쪽 두 번째)가 ‘데이터 중심의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T]](https://image.inews24.com/v1/20bc69b4e487b4.jpg)
SK텔레콤은 28일 오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스마트시티 글로벌 융합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 대학원 두 곳과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대학교의 교육연구사업 관련 연구단과 대학원에 회사의 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지오비전(Geovision)' 유동인구 데이터를 제공하고, 데이터 분석·활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과 서울대학교는 ▲기후위기대응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 기술 개발 ▲스마트시티 분야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 관련 현장교육 및 강의 추진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류 ▲협력 결과물 공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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