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싸이월드의 메타버스 공간 '싸이월드 한컴타운'이 2회차 라이브 방송을 개최한다.
지난 24일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주목받은 허니제이는 싸이월드 한컴타운 스퀘어에 깜짝 등장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미리 메타버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미리 메타버스 미리 2022 새해다짐 [사진=싸이월드 한컴타운]](https://image.inews24.com/v1/1fffa62f5e4f61.jpg)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31일 '미리 메타버스, 미리 2022 새해다짐'이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한번 더 진행된다.
29일 정오부터 30일 밤 10시까지 '허니제이와 함께 약속하는 2022 새해다짐'이라는 주제로 싸이월드 홈페이지 및 홍보이미지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재치 있는 답변 중 200명을 선정한다. 행사는 31일 오후 8시, 싸이월드 한컴타운 스퀘어에서 라이브로 20분간 진행된다.
싸이월드 한컴타운의 김태훈 대표는 "싸이월드와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즉 SNS와 메타버스 공간을 스토리로 연결하는 새로운 플랫폼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팬미팅 뿐 아니라 일촌끼리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그룹 모임도 갖고, 금융기관과 새로운 상품 설명회도 진행하고, 기업의 메타버스 세미나, 회의 등도 열리는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메타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싸이월드는 앱심사가 통과되는 대로 싸이월드의 미니룸과 싸이월드 한컴타운을 연동해 본격적인 SNS와 메타버스 싸이월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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