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신인을 입증했다.
에스파의 '블랙맘바(Black Mamba)'가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월 셋째주 1위에 올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비 '나로 바꾸자', 경서 '밤하늘의 별을'이 올라 경쟁을 펼쳤다. 에스파가 1위에 호명되자 MC들은 "트로피를 꼭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데뷔곡 'Black Mamba'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댄스곡으로, 주문을 외우는 듯한 캐치한 훅이 돋보이며,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Black Mamba'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세계관 스토리로 담아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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