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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미국법인, DHL·UPS·페덱스와 어깨 나란히


美물류지 '녹색 공급망 파트너' 선정…글로벌 물류기업과 동반 등재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CJ대한통운의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가 녹색 물류 선도를 통해 미국 물류시장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가 미국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에서 발표한 '2020 녹색 공급망 파트너'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유명 물류 전문지 인바운드 로지스틱스는 매년 녹색 물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 75곳을 '녹색 공급망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리스트는 '측정 가능한 녹색 성과', '지속 가능한 혁신', '지속적인 개선', '업계 인식' 등 4가지 측정 기준을 기반으로 평가됐다.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선정된 기업들중에는 DHL, UPS, 페덱스 등 다수의 유명 글로벌 물류기업이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지난 2월 CJ대한통운의 미국법인 'CJ로지스틱스USA'와 2018년 M&A를 통해 인수한 미국 물류기업 'DSC 로지스틱스'를 합병한 통합법인이다.

CJ로지스틱스아메리카는 미국 전역에 있는 40여개 사업장의 전기·가스·물·천연가스·재활용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사용량 측정 및 관리를 통해 녹색 물류를 실천하고 있다. 매년 유틸리티 사용량 절감을 위한 연간 목표를 수립하고, 전사업장의 에너지 사용량을 8% 이상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운송 최적화 통합 관리시스템'과 '온실가스 데이터 종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효율 조명, 태양광 패널, 친환경 포장 소재를 사용하는 등 녹색 물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구촌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친환경 물류 서비스에 대한 고객사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TES물류기술연구소 기반의 최첨단 물류시스템 활용을 통해 효율을 올리고, 전기·수소 화물차의 선제 도입을 추진하는 등 클린 물류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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