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코로나19]인천지역 신천지 유증상 신도 304명 중 160명 '음성'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달 28일부터 진행한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1,826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신천지 신도조사 상황반을 10개 군·구에 설치하고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

인천시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등 11,826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2020. 3. 1. 18시 기준) 유증상(발열, 대구방문 등) 신도가 304명으로 확인됐다.

유증상자 304명 중 검체 채취 검사를 완료한 인원은 231명이며, 이 중 160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71명은 검사결과를 대기 중이며, 나머지 73명에 대해서도 조기에 검체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신천지 신도 362명 중 군입대자 50명을 제외한 312명(통화불능, 통화거부, 해외출장 등)에 대해서 3월 1일 인천지방경찰청에 협조를 의뢰해 소재파악에 나서고 있으며, 소재가 파악되는 대로 즉시 관할 보건소를 통해 검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 신천지 신도 전체에 대한 검체검사를 결정하고, 지난달 2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코로나19]인천지역 신천지 유증상 신도 304명 중 160명 '음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