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장우혁이 미모의 여배우와 소개팅을 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는 이다해의 후배이자 배우 오채이와 소개팅을 하는 장우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우혁은 오채이와의 첫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영상을 보던 출연진들은 "진짜 예쁘시다"고 오채이의 미모에 감탄했다.
![신랑수업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7ab4c9a3d89fed.jpg)
오채이는 "(이다해 언니와는) 여행도 같이 갔다. 인연이 11년 정도 됐다"고 이다해와의 인연을 전했다.
이어 오채이는 음료를 주문하며 디카페인 커피를 부탁했고, 장우혁은 역시 디카페인을 시켰다. 앞서 이다해가 "첫인상이 마음에 들면 같은 메뉴를 시켜달라"고 귀띔했던 것.
오채이는 1994년생이라고 밝혔고, 16살 연상인 장우혁은 "나이 차이가 좀 나긴 한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오채이는 "사람이 더 중요한 것 같다. 끊기지 않는 대화만 있다면 괜찮지 않냐"고 말했고, 장우혁은 미소지었다.
또 오채이는 "연애만 추구하지 않는다. 미래가 보이는 연애를 추구하니까 항상 결혼에 대한 생각은 염두에 뒀다"고 연애관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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