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겸 배우 차은우가 입대한 가운데 소속사가 팬들에게 편지와 선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9일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에 "차은우는 지난 28일 아로하(공식 팬덤명) 여러분의 많은 응원 덕분에 무사히 훈련소해 입소했다"라고 밝혔다.
![차은우 이미지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fdcf1b90ef407c.jpg)
이어 "차은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아로하 여러분의 마음은 잘 알고 있으나 군부대는 많은 양의 편지나 우편물은 관리가 어렵고 분실의 위험이 있다"라며 "편지 및 우편무 전달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선물 전달로 인해 군 생활에 방해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불가피하게 당사 차원에서 페널티가 부여될 수 있다"라며 "군부대 및 군 관련 장소에서 전달되는 선물 등은 모두 폐기 처리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차은우 이미지 [사진=차은우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4d2cc25a2dc5ac.jpg)
그러면서 "편지나 우편물은 가급적 회사로 보내주시길 요청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차은우의 원활한 복무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갰다"고 덧붙였다.
차은우는 지난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간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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