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씨앤앰 '신수지의 화이트 돗토리' 방송


한일문화교류 공동프로젝트로 제작

[정미하기자] 케이블TV방송 씨앤앰(대표 장영보)이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신수지의 일본 돗토리현 여행기를 서울과 경기 지역 채널 1에서 방송한다.

총 2부인 이번 방송은 돗토리현의 겨울 레포츠, 맛집, 가볼만한 명소를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씨앤앰과 일본 돗토리현 추카이TV가 2년째 진행하고 있는 한일문화교류 공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오는 18일 오전 11시20분에 방송되는 '신수지의 화이트 돗토리' 1부에서는 일본 4대 명산 중 하나인 다이센에 위치한 마스미즈고원스키장이 소개된다. 또한 돗토리 가이케 온천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료칸(일본 전통숙박시설)인 도코엔과 일본 최대규모의 플라워파크인 하나카이로 방문기도 방송된다.

'신수지의 화이트 돗토리' 2부에서는 돗토리의 대표적인 겨울레포츠 스노우슈가 전파를 탄다. 영어 '스노우'와 '슈즈'를 합친 단어인 스노우슈는 눈 위를 걸을 수 있게 제작된 신발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며 자연을 만끽하는 친환경레포츠다.

씨앤앰미디어원 이승현 PD는 "이번 겨울여행은 자연과 문화가 숨쉬는 돗토리현과 세련되진 않지만 소박함이 살아있는 돗토리현을 시청자에게 전달해드리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씨앤앰 '신수지의 화이트 돗토리' 방송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