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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이', 방송 4회만에 시청률 30% 육박…'넝굴당' 아성 잇는다


[김양수기자] KBS 2TV 주말연속극 '내딸 서영이'가 30%를 육박하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내딸 서영이' 4회는 29.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3회 방송분(23.3%)보다 5.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지난 15일 19.3%의 높은 시청률로 테이프를 끊은 '내딸 서영이'는 2회 방송에서 26.2%를 기록한 데 이어, 4회에 29.1%로 재도약 하는 등 '국민드라마'로의 행보를 밟고 있다. 50%를 육박하는 시청률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전작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인기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된 '내딸 서영이'에서는 이서영(이보영 분)이 자신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도둑임을 알게 된 강우재(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재는 "네 엄마가 돌아가셨다고 해도 안믿어"라고 폭언을 쏟아내며 서영을 경찰서로 끌고 갔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아들녀석들'과 '메이퀸'은 시청률 7.2%과 17.1%를, 이날 종영한 SBS '맛있는 인생'과 '다섯손가락'은 각각 10.7%와 10.0%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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