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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현우성, tvN '노란복수초' 캐스팅…이유리와 로맨스


[이미영기자] 배우 정찬과 현우성이 tvN 아침드라마 '노란복수초'에 출연해 이유리와 아슬아슬한 삼각 로맨스를 펼친다.

케이블채널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침드라마 '노란복수초'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어 버린 한 여자의 냉혹한 복수담을 그린 작품이다. '하얀 거짓말' '분홍 립스틱' '남자를 믿었네' 등을 선보인 최은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유리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관심을 모았다.

정찬은 '노란복수초'에서 숨겨진 가정사로 어렸을 때부터 외국에서 홀로 생활해야만 했던 아픔을 지닌 최강욱 역을 맡아, 모든 행복을 빼앗긴 설연화(이유리 분)에게 묘한 연민을 느끼며 도움을 주게 되는 인물로 등장한다.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현우성은 드라마 '당신 참 예쁘다' '세자매'에서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예다.

현우성은 이유리의 첫사랑인 재벌 2세 하윤재 역할을 맡아 누구보다 이유리를 사랑했지만 불의의 사고로 하루 아침에 원수가 되어버리는 가혹한 운명에 얽혀버리게 되는 안타까운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찬은 "대본도 좋았지만, 극중에서 맡게 될 캐릭터가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올해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한해인만큼 개인적으로도 '노란복수초'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현우성은 "정찬, 이유리를 비롯해 좋으신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tvN 일일 드라마 '노란복수초'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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