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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국민은행, 내셔널선수권 8강진출 확정


 

고양 국민은행, 인천한국철도, 부산교통공사가 나란히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고양 국민은행은 22일 오후 남해에서 열린 'KB국민은행컵 2006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김포 할렐루야와의 1조 예선 두번째 경기에서 3-0으로 승리, 울산 현대미포조선에 이어 조2위(1승1패)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국민은행은 이날 할렐루야를 맞아 전반 16분과 38분 고민기와 김요환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여유있게 앞서 나갔다. 후반 41분에는 김종현이 추가골을 쏘아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밖았다.

이어 열린 2조 예선에는 인천 한국철도와 부산교통공사가 나란히 승리를 거둬, 8강에 진출했다.

인천한국철도는 구미실트론을 2-1로 눌렀고, 부산교통공사는 서산시민구단에 3-2 승리를 거둬 양팀 모두 2승1무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해 일원에서 진행되는 내셔널리그선수권대회는 내셔널리그 10개 팀 외에 K3클럽(K리그,내셔널리그에 가맹하지 않은 클럽)에 속한 여수FC, 구미실트론, 신우전자 등 3개팀도 참가했다.

13개팀은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들이 8강에 올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조이뉴스24 황치규기자 deligh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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