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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자체최고 10.5%⋯함은정, 누명 벗고 이가령에 반격 시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여왕의 집'이 흥미진진한 전개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극본 김민주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에서 강재인(함은정 분)은 YL그룹 디자인 유출 사건 누명을 벗고 황기찬(박윤재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에게 다시 한번 반격을 결심했다.

여왕의 집 [사진=KBS ]
여왕의 집 [사진=KBS ]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47회분은 시청률 10.5%를 돌파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5%까지 치솟았다. 이는 동시간대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인 동시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앞서 재인은 디자인 유출 사건으로 억울한 누명을 썼다. 그러나 김도윤(서준영 분)과 함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다행히 재인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두 사람의 논리적인 해명은 기찬과 강미란(강경헌 분)을 당황하게 만들어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한방을 안겼다. 여기에 도윤이 김도희(미람 분)의 뺑소니 사건 목격자가 나타났다는 전화를 받는 장면과 그런 도윤을 불안하게 바라보는 기찬의 모습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재인은 YL그룹 복귀 대신 디에이치 홀딩스 전담 디자이너가 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재인의 동생 강승우(김현욱 분)는 누나를 누명 쓰게 한 범인을 잡지 못한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도 회사를 등지고 돌아선 재인을 원망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더불어 최자영(이상숙 분)은 승우가 미란의 아들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시청자들은 '강재인 복수 꼭 성공하길' '전개가 초스피드네. 지루할 틈이 없어' '재인 도윤 조합 언제나 든든' '에피소드가 다양해서 좋음' '평일 저녁만 기다려요' '역시 믿고 보는 함은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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