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3년 만에 일본 여행 패키지 방송 재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CJ온스타일은 약 3년 만에 일본 여행 패키지 방송을 재개한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9일 오후 10시45분 일본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는 오사카·교토 지역을 시작으로 26일 북큐슈 방송을 내보낸다. 이들 방송은 CJ온스타일의 T커머스 채널 CJ온스타일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롯데관광과 함께하는 오사카·교토 패키지는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교토 온천호텔과 오사카 중심지 호텔 숙박이 포함된 2박3일 패키지다. 성인 기준 최저가 59만원대(일자별 가격 상이)로 준비했다. 다음달 7일부터 12월16일까지 패키지 사용이 가능하다. 방송 중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일본 3대 온천 지역 벳부와 후쿠오카, 유후인 등 일본 인기 여행지를 포함한 북큐슈 3박4일 패키지도 있다. 이 패키지는 아시아나 항공을 탑승하며 료칸 및 월드 체인 호텔 투숙이 포함됐다. 일본 입국 시 관광비자가 필요할 경우 여행사에서 비자 발급을 대신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CJ온스타일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여행하기 힘들었던 일본이 최근 외국인 관광객 입국 조건을 점차 완화하고 있다"며 "현재 개인 자유 여행이 힘들고 방문 전 관광 목적의 비자 발급이 필수지만 최근 기록적인 엔화 약세와 일본 방문에 대한 소비자 기대감이 맞물리며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여서 방송에도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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