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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 박승화, 진행자상 "DJ 10년차…첫날의 설렘 기억"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리상자 박승화가 '한국방송대상' 진행자 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제49회 한국방송대상'에서 개인상 진행자 부문 진행자 상은 CBS라디오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박승화가 차지했다.

한국방송대상 박승화 [사진=KBS]
한국방송대상 박승화 [사진=KBS]

이날 박승화는 "많은 DJ 선배들이 계시지만 나도 올해로 라디오 진행 10년차를 맞았다"라며 "첫날의 설렘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매일 모니터 해주시는 엄마 감사하다. 앞으로도 매일 잔소리 부탁드린다"라며 "25년차 파트너 유리상자 이세준에게도 기쁨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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