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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CEO' 여에스더, 연예인 모델 안 쓰는 이유? "스캔들 생기면 이미지 타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1000억 CEO 여에스더가 연예인 모델을 쓰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기존 상식을 뒤엎는 닥터 보스 여에스더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된다.

이날 자사의 광고 모델이 된 여에스더는 직원들이 가져온 MZ 세대 룩으로 갈아입고 '스더 언니'로 깜짝 변신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제공]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진=KBS2 제공]

5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슬림한 몸매로 의상을 완벽 소화한 여에스더의 다이어트 꿀팁을 들은 허재는 "내가 아는 상식과 완전히 다르다"면서 놀라워해 큰돈 들이지 않고도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 여에스더의 비법은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직원들의 안색을 살피고 필요한 영양제를 건네준 여에스더는 이승기와 양세형의 영양제도 자신이 챙긴다며 마당말 인맥을 드러냈다. 여에스더는 "온 가족이 먹는 영양제 값만 한 달에 200만 원을 쓴다"고 해 의사 출신 CEO의 클래스가 남다른 건강 플렉스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하면 연 매출 1000억 회사의 대표인 여에스더는 따로 광고 모델을 기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나서는 이유에 대해 스캔들과 같은 돌발 상황이 생기면 제품 이미지에 타격이 갈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저희 회사의 유일한 폭탄은 홍혜걸!"이라고 남편을 디스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MC 김숙이 전현무를 광고 모델로 강력 추천하자 여에스더는 정중히 거절 의사를 밝혔고, 그 이유를 들은 전현무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후 5시 방송.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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