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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윤진이·신다은 출산·서하얀 운전셀카·'그알' 이은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윤진이, 업소녀 출신 루머 정면 반박 "너무 황당"

배우 윤진이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윤진이가 24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BS]

배우 윤진이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정면 반박했습니다.

윤진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 유튜버가 근거 없는 이야기를 만든 영상을 봤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거짓 이야기들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윤진이는 "너무 황당한 이야기라 대응 없이 웃어 넘기려 했으나 그 내용을 믿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며 "대학교 재학 시절 학교에 오디션을 보러 온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게 됐고 열심히 노력해 지금까지 10년간 연기자 활동을 하고 있다. 학생과 배우를 제외한 어떠한 직업과 일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한 유튜버는 '고급 알콜하우스에서 삥친 돈으로 매니저와 눈 맞아 동거까지 한 여배우 Y양 정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이 영상에서 윤진이의 얼굴이 공개됐고, 그녀가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는 근거 없는 루머를 만들어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 신다은♥임성빈 부모됐다 "오늘(22일) 득남, 산모-아이 건강"

신다은이 건강히 출산했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신다은이 건강히 출산했다. [사진=신다은 인스타그램]

배우 신다은, 디자이너 임성빈이 부모가 됐습니다.

22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조이뉴스24에 "오늘 신다은이 득남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신다은은 지난 21일 출산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는 "저 내일 진짜 엄마 되는 건가요? 잘 할 수 있겠죠? 하나도 안 떨렸는데 갑자기 마구 떨려요"라고 심경을 남겼습니다.

신다은은 지난 2016년 5월 건축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해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신다은은 결혼 후 임성빈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MBC '구해줘! 홈즈'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 임창정 아내 서하얀 '운전 셀카' 사과 "실수 반복 않겠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도로교통법 위반 지적에 사과했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도로교통법 위반 지적에 사과했다. [사진=서하얀 인스타그램]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해 사과했다.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아들과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고 조수석과 뒷자리에 탑승한 두 아들이 안전벨트를 미착용하는 등 도로교통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임창정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서하얀이 21일 개인 SNS에 운전 중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라며 "해당 사진은 차량이 출발할 때 서하얀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미처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확인하지 못하고 촬영한 사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했다는 점, 아이들의 안전벨트를 꼼꼼히 살피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앞으로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신경을 쓰겠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 '그알' 이은해 후속 보도…"도주 중 호캉스까지"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가 도주 중에 불법 도박으로 돈을 번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23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는 '그녀의 마지막 시나리오-이은해 조현수, 775일간의 추적' 편을 방송합니다.

지난 4월 16일, 공개수배 이후 매일같이 뉴스에 등장하던 용의자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가 검거됐습니다.

앞서 2년 전인 2020년, 이은해는 대형 보험사의 만행으로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보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취재를 시작한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히려 그녀에게 석연치 않은 점들을 다수 발견했고, 오히려 이은해와 조현수가 남편 윤 씨의 사망보험금을 노리고 익사 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제작진은 이은해, 조현수의 도피 행각 조력자들도 취재했습니다. 일산에 두 사람의 은신처까지 마련해줬다는 조력자. 그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도피 중에도 돈을 벌고, 대포폰까지 이용하며 아쉬울 것 없이 생활하고 있었다고 해 충격을 안깁니다.

이은해는 도주 중이었음에도 친구와 여행하거나, 시내 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등 도주자라고 볼 수 없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주를 통해 그녀가 계획한 것은 과연 무엇일지 추적합니다.

제작진은 "계곡 살인 사건의 또 다른 의혹들을 짚어보고, 용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진실을 파헤쳐보는 한편, 그들을 도운 조력자는 누구인지 추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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