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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윤민수 "子윤후, 9년 전 경제개념 그대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자본주의학교' 윤민수가 '아빠 어디가' 이후 9년 만에 아들 윤후와 동반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후 진행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윤민수는 "'아빠 어디가' 이후 9년만이다. 2013년의 경제 개념을 그대로 갖고 17세가 됐다"라며 "돈도 접지 않고 꾸깃꾸깃하게 들고다니고 지갑도 안쓰고 심각한 상태라 고민하던 찰나에 제안을 받았다"라고 했다.

'자본주의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민수 [사진=KBS]
'자본주의학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민수 [사진=KBS]

이어 "주변에서 100만원 씨드머니를 주고 주식을 시켜보라고 하더라. 우연찮게 '자본주의학교' 파일럿을 보고 취지가 내가 하려던 것과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처음 제의 받고 소름이 끼쳤다. 너무 좋다. 꿈을 찾는 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

17일 밤 9시2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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