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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서수진, 결국 큐브엔터 떠난다 "경찰 수사결과 존중"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학폭 논란이 제기된 지 1년여 만에 소속사를 떠난다.

서수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서수진과의 전속계약이 해지됨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자)아이들 네번째 미니앨범 'I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 수진이 1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여자)아이들 네번째 미니앨범 'I bur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어 "지난해 2월 제기된 논란에 대해 당사와 서수진은 경찰수사를 통해 진위 여부를 가리려 긴 시간 노력했으나, 불송치(혐의없음)라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경찰 수사 결과를 존중하는 바"라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서수진의 학폭 의혹은 지난해 2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과거 중학생이었던 그가 동창을 때리고 돈을 빼앗았다는 폭로글로 파장이 커졌다. 수진과 중학교 동창인 배우 서신애도 간접적으로 피해자임을 밝히며 논란이 가중됐다.

결국 서수진은 학폭 의혹이 제기된 지 6개월 만인 지난 8월 팀을 탈퇴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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