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호창이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돼 병원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김호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해 1월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돼서 몸이 너무 아파 2주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늘 무사히 잘 퇴원했다"라며 "아직은 완쾌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걱정해주시고 연락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들 건강 잘 챙기시고 저도 회복에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김호창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남자친구'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불새 2020'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 '푸른거탑 리턴즈' 소대 군기를 책임지는 실세 김호창(본인)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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