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500만 돌파…데뷔 47일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6인조 걸그룹 아이브가 '4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12월 1일 싱글 'ELEVEN(일레븐)'으로 데뷔한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는 최근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월별 청취자 수 약 500만 이상을 돌파했다. 데뷔한 지 약 47일 만에 이룬 성과다.

아이브의 데뷔 타이틀 'ELEVEN'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약 4천400만 이상을 넘어서며, 공식적인 활동이 끝났음에도 현재진행형인 거침없는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브는 국내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톱10을 유지하는 동시에 빌보드와 아이튠즈, 애플 뮤직, 빌보드 재팬, 유튜브 뮤직 등 각국 해외 차트에서도 저력을 증명했다.

아이브는 그중에서도 스포티파이에서 꾸준한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바이럴 톱 50' 위클리 차트에서 최근 8위를 기록했던 아이브는 한국 부분 1위에 이름을 올렸고, '글로벌 톱 200' 한국 부분 데일리 및 위클리 차트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아이브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기록, 각종 음악방송에서 'ELEVEN'으로 8관왕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