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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하이브, 실적 개선 전망에도…4%대 하락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이브가 4%대 급락 중이다.

하이브는 14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전일보다 1만2천원(4.12%) 하락한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17일 최고가 41만4천원을 기록했던 하이브는 최근 엔터주, 플랫폼 관련주들이 조정을 겪으며 30만원대 선이 무너졌다.

하이브 심볼  [사진=하이브 ]
하이브 심볼 [사진=하이브 ]

이날 SM(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800원(1.16%) 하락한 6만8천2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28%(1천150원) 하락한 4만9천350원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08%(1천400원) 하락한 4만4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브는 지난해 4분기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올해 콘텐츠와 플랫폼 사업 확대 본격화로 영업이익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하이브의 앨범 판매량은 1천305만장으로 직전해 보다 2% 증가했다. 방탄소년단 의존도가 완화됐고, 2023년까지 잇단 신인 그룹 발표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가 다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첫 주자로 컴백한 엔하이픈은 지난 7일 기준 선주문량 63만 장을 넘어서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이브는 올해 콘텐츠와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 올 상반기에는 네이버와의 통합플랫폼, 대체 불가능토큰(NFT) 플랫폼 및 상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오는 15일 웹툰 공개를 시작으로 게임 등 콘텐츠 사업 범위도 확대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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