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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특징주] 4분기 호실적 전망에 훈풍…에스엠·하이브 4%대 상승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엔터 업계가 4분기 호실적과 내년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면서 주가 훈풍이 불고 있다.

28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엔터 대장주인 하이브와 에스엠(SM)과 JYP엔터테인먼트,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 등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는 전 거래일보다 1만5천원(4.40%) 오른 35만6천원에, JYP엔터테인먼트는 1천900원(3.86%) 오른 5만1천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천500원(2.75%) 상승한 5만6천100원을 보이고 있다.

하이브-SM-YG-JYP엔터테인먼트 CI [사진=각 소속사]
하이브-SM-YG-JYP엔터테인먼트 CI [사진=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들은 CJ 인수 기대감으로 인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천200원(4.32%) 오른 7만7천300원에, SM C&C는 215원(4.79%) 상승한 4천705원, SM Life Design은 490원(17.50%) 상승한 3천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어유는 3천900원(4.86%) 오른 8만2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엔터주의 상승세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4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는 데다, 위드코로나로 인한 공연 부문 회복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미주 투어와 세븐틴의 높은 음반 판매량 등으로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K팝 팬덤 확대에 따른 대표 아티스트(NCT 에스파 등)의 앨범 판매량이 증가한 가운데 공연 광고 드라마 등 사업부문 실적 회복세가 나타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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