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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라기2…ing' 박하선 "민사린 변화, 무구영 '유니콘 남편'化"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새해 돌아올 '며느라기2…ing'가 박하선 스틸을 공개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연출 이광영, 극본 유송이,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미디어그룹테이크투·SBS모비딕)가 시댁에 잘 보이고 싶어 노력하면서도 예상치 못한 시월드로 이내 고민하는 요즘 시대의 며느리 민사린 역으로 완벽 동기화한 박하선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1에서 대한민국 모든 며느리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했던 박하선이 새롭게 시작되는 '며느라기' 2라운드에서는 어떤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릴지 기대가 쏠린다.

'며느라기2...ing' 박하선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카카오엔터]
'며느라기2...ing' 박하선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카카오엔터]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의 시월드 격공일기를 담은 '며느라기' 시즌1은 초보 며느리의 좌충우돌 시월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히 현실 '복붙' 리얼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더 따뜻하고 깊어진 공감으로 무장한 '며느라기2…ing'를 향한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민사린 역의 박하선은 시즌1에 이어 변함없는 버섯 모양의 헤어 스타일로 돌아왔다. 스틸 속 민사린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느껴져 흥미롭다. 식사를 하던 도중 그대로 얼음이 된 듯 당황한 기색을 보이는가 하면 무언가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는 표정이 며느라기 2라운드에 접어든 그녀의 변화와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박하선은 "시즌1 때부터 시즌2로 가야 된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렸었는데 다시 뵙게 되어 너무 반갑다. 시청자분들의 사랑 덕분에 시즌2가 나오게 된 것 같다"라며 "민사린이 시즌2부터는 변하기 시작한다. 무구영(권율 분) 역시 이전과는 달리,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듯한 유니콘 남편의 면모를 보여준다. 시청자 여러분들로 하여금 '남편이 바뀔 수도 있구나'하는 희망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시청포인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22년 1월 첫 공개.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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