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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고교 성적표 최초 공개 "전교 1등...의사가 꿈"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오은영이 고교 시절 꿈이 의사였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내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 오은영은 고교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날 오은영은 대학교를 찾아가 남편과의 연애를 회상했다. 이어 아내로서 자신에 대해 "부족한 게 많다. 그리고 미안한 것도 되게 많다. 잔소리를 많이 하거나 바가지를 긁는 아내는 아닌 거 같다"고 자평했다.

내가 알던 내가 아냐 [사진=SBS 캡처]
내가 알던 내가 아냐 [사진=SBS 캡처]

또 "제가 퇴근하면 우리 남편이 기다린다. 마누라랑 이야기하면 즐겁고 좋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후 오은영은 고교시절 성적표를 공개했고, 성적표에는 전교 1등이 기록돼 있었다. 또 오은영의 장래희망은 본인과 부모의 바람이 3년 연속 의사로 일치했다.

오은영은 의사가 꿈이었던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좀 생사를 왔다갔다 아프신 적도 있고 가족의 고통을 많이 경험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꿈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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